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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05 17:53 / 수정 2020.03.05 17:53

 

 

5일 오후 경북 경산시 하양읍 국군대구병원 정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운 119 앰뷸런스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오늘 322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진자 수가 322명 늘어 총 60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5000명을 넘어선 지 이틀 만에 다시 1000여 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41명으로 집계돼 2015년 메르스 당시 사망자 수 39명(메르스 종식 이후 사망자 1명 포함)을 넘어섰다.

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자정까지 발생한 사망자 수를 35명으로 파악했지만, 대구와 경북에서 사망자 6명이 새롭게 집계돼 전체 사망자 수는 늘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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