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인 경우에 대비해서 이 차이를 정확히 명시해 주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웹 크롤러가 301을 반환받았다면 검색엔진의 Indexing된 주소를 수정할 것입니다.)

 

이 Redirection은 접속하려는 사용자에게 HTTPS를 통한 접속을 강제하려 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설정파일을 작성하면 http://tuwlab.com 으로 접속하려는 사용자를 https://tuwlab.com 으로 강제 Redirection 시킵니다.

?

server
{
    listen      80;
    server_name tuwlab.com;
    return 301 https://$server_name$request_uri;
}

 

뭐, 다음과 같이 스크립트를 통해서 수동으로 Redirection을 해 줄 수도 있지만,

?

<script>
    document.location.href = "{Redirection 주소}";
</script>

이 경우 페이지를 이동하는 과정에 사용에게 순간적으로 노출이 되고, 자바스크립트를 꺼 놓은 경우 흰색의 빈 화면만 달랑 표시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더 큰 문제점은 이런 식으로 Redirection을 하면 검색엔진에서 크롤링을 하지 않거나, 스팸 사이트로 분류할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동된 페이지에 대해서는 HTTP Status Code를 사용해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Client측에 알려주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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