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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대충 요약하자면

 

서류 전형  - 코딩테스트 - 1차 전형 - 2차 전형 - 연봉협상  

이 단계로 이뤄질꺼고, 서류단계에서 합격한 상태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했다.

 

일단 코딩테스트에 응한 바를 살펴보면 난이도는 지금까지 봣던 코딩테스트중에 최상을 자랑했다.

문제 유출하면 안된다고 해서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골드 찍을 정도면 충분히 풀겠지? 라고 했다가는 큰코가 날아가버린다.

 

내 경우는 클라우드인프라팀에 Backend Engineer 직군이였고, 

자격요건은 Java 개발 경험 5년에 해당하거나 준하는 경력 이상 등과

등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다.

 

정확하게는 야놀자에 서류썻다가 광탈당한게 5번은 넘었던 것 같은데, 

LinkedIn 을 통해서 HR 담당자님과의 별도의 커피챗 이후에 2 포지션으로 지원해서 합격했다.

 

사실 가장 해보고싶던 것은 DevOps 계열이긴 한데,

JPA 에 클라우드 인프라가 합쳐진것도 너무 끌려서 결코 놓치고 싶지 않았다. (사실 여기가 난이도가 더 빡세보여서 기피하려던건 안비밀이다)

 

코딩테스트가 합격할진 모르겟는데 2문제가 주어졌고 90분인가 95분이 주어졌었다

첫번째 문제 푸느라 진짜 골머리를 부셧던거 같은데 다행히 Edge Case는 다 통과했고 45분인가 40분 남은 시점에서 2번째 문제로 넘어갈 수 있었다.

 

문제는 두번째 문제가 나름 그나마 쉽게 만날 수 있는 Problem Solving 류의 영역이였는데, Edge Case 풀다가 5개중에 4개밖에 잡질 못했다.

 

살다살다 그 문제에서 Edge Case 다 잡지 못하리라고 생각한건 처음이였는데 어마무시한 일이였고,

그 때문에 코드를 수십번도 지우고 다시짯던 것 같다 (그 40분동안 진짜 알고있는 관련지식은 다 짜집기하고 넣어서 짜보려고 노력했었다)

 

그런데 결국은 실패했다. (어 그럼 떨어지겟지?)


결론적으로 HR쪽에 있는 원석님이 언급해주신 대로 야놀자에서는 Problem Solving 쪽을 굉장히 강화해놓은 것 같다. 단연코 내가 풀었던 코테중에는 최상급이였다고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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